지난 10월 역대급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아이폰 12가 공개되었습니다. 출시되자마자 판매량이 고공 행진하며 역대급 판매 실적까지 기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중 가장 불티나게 팔리는 아이폰 12 프로와 아이폰 12 프로맥스 모델은 공급 부족에까지 시달리고 있습니다.
기존에 2년 반가량 아이폰 x를 사용한 저는 답답한 아이폰 x 디스플레이에 질려 다음 폰은 무조건 큰 폰으로 사겠다며
아이폰 시리즈 중 6.7인치의 역대급 사이즈를 자랑하는 아이폰 12 프로맥스에 눈독 들이고 있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 매일 들어갔는데 매일 품절ㅜ
그러던 중 며칠 전 아이폰 12 프로맥스 퍼시픽 블루 색상 재고가 입고된 거 보자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공식 애플스토어에서 자급제로
아이폰 12 프로맥스 구입했습니다.
이동통신사 통해서 구입하는 것보다 자급제로 기계만 구입하시고 기존에 쓰던 유심만 끼워 쓰는 게 더 저렴한 거 알고 계시죠?
거기다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1. 네이버 페이 충전 포인트로 결제한다 2.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이용 중이다 (유저가 아니라면 1개월 무료체험 신청)
3. 공식 애플스토어 스마트 스토어 찜 한다
이렇게 하시면 네이버 페이 포인트로 6~7만 원 정도를 적립받을 수 있기 때문에 142만 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주문한 지 딱 2일 만에 배달 왔습니다.
충전기가 빠져서 그런지 박스가 엄청 얇습니다.
갈수록 비싸다 욕하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 진짜 할 말이 없네요
수긍하게 합니다. 애플 재수 없어.
사실 그래파이트랑 퍼시픽블루 중에 굉장히 고민을 하다가 퍼시픽블루 밖에 재고가 없어 질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퍼시픽블루 색깔이 너무 이쁩니다. 케이스 없이 사용하면 지문이 많이 남는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생각보다 지문이 묻어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빛에 따라 색깔이 조금씩 달라 보이는데 육안으로 색상은
남색 하고 그래파이트 사이 정도의? 색깔입니다.
엄청 고급스러운 남색의 느낌에 옆면이 너무 이쁩니다.
저는 애초에 큰 핸드폰을 원해서 너무 만족합니다만
손이 작은 분들이나 여자분들이 쓰기에는 확실히 엄청 진짜 엄청 큽니다. 남자인 저도 한 손으로 조작하기가 쉽지 않은 정도의 사이즈에다가 무개가 조금 나갑니다.
아이폰 12 프로맥스 구입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구매 전에 꼭
근처 매장에 가셔서 실물 크기를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간단한 아이폰 12 프로맥스 개봉기였고 조금 사용해보고 카메라 리뷰도 올리겠습니다.
다들 2020년 수고 많이 셨습니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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